[파워경제인]신동빈, 모교사랑으로 인재확보 초석 다진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글로벌 인재 발굴과 육성을 강조해 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남다른 모교사랑으로 인재 확보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본인의 모교인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학 석사(MBA) 학생과 교수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올해로 6년째 실시하고 있다. 1980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MBA를 취득한 바 있는 신 회장은 19일 컬럼비아대 경영학 석사 과정 학생과 교수 40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글로벌 롯데를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인재 발탁이 중요한 상황에서 신 회장이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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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이날 시간을 할애해 '후배'들을 이끌고 여러 계열사를 보여줬다.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홈쇼핑과 롯데제과 사옥을 둘러보고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학생들의 질의응답에도 성실히 답변했다.
그는 현재 컬럼비아대 운영위원회 이사회의 일원이기도 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의 모교 사랑은 각별하다"며 "이번 한국 초청은 신 회장이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연례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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