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넥, 사상 첫 매출 2천억 돌파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에스코넥 에스코넥 close 증권정보 096630 KOSDAQ 현재가 2,815 전일대비 115 등락률 -3.92% 거래량 107,444 전일가 2,930 2026.05.19 12:51 기준 관련기사 美·中 외풍 '약발' 벌써 끝? 기관 매도에 코스피 2650선 반납 [특징주]에스코넥, 자회사 화재 사고로 22명 사망 소식에 급락 에스코넥, 작년 영업익 84억원…전년比 43.7%↑ 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결기준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휴대폰 내?외장재 전문제조업체 에스코넥은 지난해 매출액 2162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1년보다 각각 54%, 30% 늘어난 수치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130% 늘어난 3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다. 이번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작성한 것으로 커리어넷, 청도삼영전자, 동관삼영전자 등 3개 계열사의 실적이 포함된 것이다.
에스코넥에 따르면 주고객사 스마트폰과 스마트PC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특히 지난해 7월 출시한 주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해당기기에 들어가는 내?외장재 부품공급이 급증해 매출확대로 이어졌다. 자회사 커리어넷과 청도삼영전자의 양호한 경영실적도 최대실적 달성에 일조했다.
에스코넥은 올해도 이 같은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1분기 주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도 임박했고 태블릿PC 시장이 어느 해 보다 본격적인 성장이 전망돼 내?외장재 부품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거래관계를 바탕으로 매출처의 다양화도 모색할 계획이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지난해 주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하게 됐다”며 “올해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운동을 전개해 외형성장과 이익률 제고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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