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군민과의 대화 성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10여건의 주민 건의 사항 청취 등 "
이번 군민과 대화는 2013년도 군정보고와 군정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제안 등을 정종해 군수가 직접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화의 장에는 해당 지역 출신 도의원과 군 의원,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개발위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210여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30여건은 현지 답변으로 해결하고, 180여건은 현장 확인 및 세부사항을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했다.
주요 질의사항으로는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과 군민과 함께 잘사는 1등 보성건설에 대한 추진방향 등 질의가 많았고 용배수로 설치, 농로 확·포장, 도로정비, 마을 상수도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업들에 대한 건의가 주류를 이뤘다.
정종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기적 같은 군정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군청공무원 뿐 만 아니라 군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균형발전과 투명한 열린 행정으로 군민 모두가 잘사는 보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은 농어업 비중이 52%를 차지하기 때문에 잘사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업인이 잘살아야 한다”면서 “군 예산의 1/3을 농어업 부분에 투자해 부자 되는 농어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어업 육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1억 원 소득 1,000가구 목표달성을 위해 군민이 소득향상에 기여한다면 군비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군민과 대화에 참석한 주민 이 모씨는 “1등 보성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종해 군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와 토론을 통한 새로운 군정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보성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군의회의 동반자적 협조와 지역 언론의 적극적인 홍보, 군민의 화합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열린 군정을 통해 풍요로운 녹색의 땅 희망찬 보성건설에 총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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