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3' 오미희 "고장난 시계 아닌 엔틱 되고 싶어"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오미희가 의미 있는 발언으로 '댄싱3'에 도전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오미희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진행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이하 댄싱3) 제작발표회에서 "이덕화 선배님이 너무 뜻밖이라고 놀라시더라. 그도 그럴 것이 내가 그동안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다"고 운을 뗐다.
그는 "솔직히 나도 놀랐다. 이런 대단한 프로그램에서 나에게 출연 섭외를 했을 때 잘못된 게 아닌가 생각했다. 그래서 사양했는데, 용기를 냈다. 용기를 낸 것이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50세를 훌쩍 넘겼지만 꿈이 있다. 케케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골동품이 되고 싶다. 고장난 시계가 아니라 정말 엔틱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해주시면 힘들 얻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확 늙는 나이 따로 있었다…"어쩐지 체력·근력 쭉...
'댄싱3'는 각 분야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댄스스포츠라는 전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3 MC는 이덕화 김규리가, 심사위원은 배우 박상원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 댄스스포츠 국제대회 심사위원 알렉스 김이 각각 맡았다.
출연자는 오미희-김상민, 김완선-김형석, 이종원-이채원, 김경호-안혜상, 자넷리-이후선, 우지원-최송화, 이은결-이정현, 김대호-최수정, 혜박-제냐, 미쓰에이 페이-김수로, 엠블랙 승호-손진주, 남보라-권순용이다. '위대한 탄생3'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