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정자들은 해당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로, 특히 우리나라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국내 및 국제관계 관련 현안들을 지혜롭게 풀어 가는데 적합한 인사"라고 평가하며 이 같이 밝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에 대해선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새 정부의 금융정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분"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민 대변인은 "김동연 국무총리실장 내정자는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는 분으로 국정 전반을 잘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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