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그룹 임직원들이 1년 365일 내내 봉사활동에 나선다.


2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은 계열사 임직원 5만명이 참여하는 봄맞이 자원봉사대축제를 3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실시한다. 올해 처음 기획된 봄맞이 자원봉사대축제는 한 달 내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활동과 다르다.

삼성은 4월에도 테마를 정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1년내내 가동할 예정이다.이는 그동안 짧게는 하루, 길게는 3주 동안 이뤄졌던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더불어 새로운 봉사활동을 기획해 임직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는 통상적으로 삼성그룹이 1년에 4번 진행해 오던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한 것이다.


그동안 삼성그룹은 4번의 자원봉사 캠페인인 '4대 이벤트'를 진행하며 임직원 자원봉사 문화 확대에 힘써왔다. 4대 캠페인은 '헌혈캠페인'과 '창립기념 자원봉사대축제', 그룹 모든 임직원이 일심동체로 함께 움직여 '규모의 봉사활동 효과'를 낼 수 있는 자원봉사대축제 및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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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삼성 그룹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4090개의 봉사팀이 주도한다. 이들은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전국에 위치한 1700여개 기관을 찾아 집수리, 독거노인과 자매마을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3년 현재 6개의 전문봉사단을 비롯해 계열사 별로 조직된 109개의 자원봉사센터, 4090개의 봉사팀이 그룹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사회적 책임으로 떠오르면서 삼성그룹도 임직원 자원봉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추세"라며 "매달 테마가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홍보와 동시에 참여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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