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을 맞아 기뻐하고 환호하는 모습, 6?25전쟁 때 자유를 찾는 피난민의 행렬, 4?19 혁명을 이끈 사람들의 외침, 피땀 흘리는 산업 현장, 80년대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학생들과 넥타이부대 등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역사 속 사진에는 국민의 삶의 흔적과 궤적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사진 속의 주인공들이 풀어내는 그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시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사진자료 및 구술자료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시사진 속 주인공 찾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3703-9265)
이규성 기자 peac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