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생산 농가들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사)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강진지부는 우리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한우고기 24박스(1박스/3kg)를 강진군에 전달해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값 인상으로 2년 넘게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살피는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같이 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하루빨리 축산 농가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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