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김정화가 뮤지컬 무대로 관객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7일 김정화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가 뮤지컬 '그날들'에 캐스팅돼 공연 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대 위에서 관객 분들과 함께 호흡할 생각을 하면 설렘과 기대가 가득하다. 연습에 매진하여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김정화는 극중 20년 전 실종된 통역관 '그녀' 역을 맡는다.
한편 '그날들'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서울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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