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지점장이 추천하는 이번주 유망주는?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미국 증시는 연일 고점을 경신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세는 그치지 않고 있다. 엔화 환율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어 현직 증권사 지점장들은 2월도 기간조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래도 비관보다는 낙관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지점장들이 늘고 있다.
낙관론이 힘을 받는 첫째 이유는 엔화 약세의 개선과 그에 대한 시장의 적응을 들 수 있다. 엔화는 그간 급락세를 보이며 우리 증시에 가장 큰 충격을 주었는데 엔화의 양적 완화 등의 원인으로 그 추세가 완만해질 것으로 보인다. 급격한 엔화 약세에 따라 놀랐던 투자자들이 그 추세가 완만해짐에 따라 그 환경에 적응하면서 다시금 전열을 가다듬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둘째는 미국 경기의 상승에 기인한다. 미국 경기 지표는 고용 쪽에서 일부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경기선행지수를 비롯한 경기순환지표의 경우 차츰 개선되는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미국 가계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민간부문의 체력이 상당히 개선되고 있음은 특기할만 하다. 미국 경기지표 호조 덕에 미국 다우지수는 1만4000을 돌파했다.
셋째, 중국 경기의 회복국면이다. 중국 경제는 지난 3년 간의 경기둔화 국면을 마무리하고 서서히 회복상태에 접어들고 있다는 판단이다. 개선된 경기선행지수 등 금융위기의 국면에서의 과도한 경기부양책의 후유증이 정리되며 체력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과거 각국 정책당국의 정책 이슈에 반응하던 차원에서 벗어나 실적과 펀더멘틀 그리고 유동성의 힘에 의해 향후 증시는 움직일 것이라는 거시적인 예측이 많았다. 국내 증시 역시 2월에는 이러한 글로벌 경제의 영향 속에서 일정 기간 동안의 기간조정 후 차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밴드는 1860에서 2050이었다.
이번주는 엔화 약세의 환경에 서서히 적응하며 차츰 안정을 찾아가리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수 1950을 바닥으로 해 1980까지는 변동할 것으로 예상하는 지점장들이 많았다. 특히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가 유효하리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분석과 전망에 따라 다음주 지점장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종목은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였다. 뒤를 이어 KB금융, 농우바이오, 바이오랜드 등의 순으로 추천을 받았다. KODEX레버러지도 복수 추천을 받았다.
지난주 지점장 추천주 중 주간최고수익률은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44.54%)이 압도적인 수익률로 차지했다. 메디포스트(2.14%), SK케미칼(1.17%), 바텍(0.85%), 엔씨소프트(0.33%) 등도 플러스 수익이 났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현대증권 광산지점 이홍규 지점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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