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의 세계] <2> 정보보안산업 기사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정부차원 R&D 지원…보안전문가로 공기업 금융 포털 등서 종사
정보보안산업기사(Information Security Industrial Engineer)는 IT와 정보통신 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한다. 정보보안 시스템과 솔루션 개발, 주요 운영체제ㆍ네트워크 장비, 정보보안 장비에 대한 운영ㆍ관리, 조직의 정보보안정책의 수립과 관리, 정보보호 관련 법규 적용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정보보안 전문 업체 종사자 수는 연구개발직과 관리직, 영업직, 기타 관련직 등 총 5006명(2008년 기준)에 달한다. 여기에 법률에 의해 지정돼 활동하고 있는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를 취득한 기업들과 안전진단 대상기업들의 보안관련 담당자, 일반기업의 정보보안 담당자, 정보보안 관련 학과 재학생 등 잠재 응시자 등을 합치면 자격 취득자의 수요는 약 9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1000명 이상이 향후 5년 안에 자격을 취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보안 산업은 정부 차원에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약 9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과제별로 연구개발(R&D)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보보안기사ㆍ정보보안산업기사 취득자는 기업과 정부의 보안전문가로서 국가기관(국정원 NCSC,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사이버 부대(기무사, 국방부 등), 기업의 침해사고대응팀(CERT), 금융업종의 기관(금융결제원, 금융보안연구원, 시중은행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또 대형 포털(네이버, 다음 등), 온라인게임ㆍ모바일게임 개발 업체, 정보보안전문업체(백신, 컨설팅, 보안관제 등) 등에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향후 직업전망이 밝은 직업목록 상위 리스트에 링크돼 있으며 정보보안전문가의 고용은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분한다. 필기과목은 정보보호 일반과 어플리케이션 보안,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이다. 실기과목은 정보보안 실무로 주요항목은 시스템과 네트워크 보안특성 파악, 관제대응, 취약점 점검보완이다./ 자료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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