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임태희 대한배구협회장이 제 36대 협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한다.
임 회장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구인들과 대의원들의 강력한 요청을 받아들여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2008년 10월 장영달 전 회장에 이어 제 35대 수장에 오른 그는 4년 동안 배구계 살림을 이끌어왔다.
한편 배구협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회장 후보 등록을 받은 뒤 31일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 총 22명의 대의원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면 당선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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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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