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회사 대규모 공급계약 달성률 평균 84.5%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들의 대규모 공급계약의 계약금액 달성률이 평균 8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계약달성률이 50%에 미달한 기업에 대해서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등의 조치를 취했다.
7일 한국거래소가 2009년 이후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중 투자자가 유의할 필요성이 있는 유형을 중심으로 선별해 점검한 결과 최근 사업년도 매출액 대비 50% 이상에 해당하는 대규모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중 계약기간이 종료된 16사(32건)의 계약금액 달성률은 평균 84.5%로 상당히 높았다.
반면 거래소는 계약달성률이 50%에 미달한 기업에 대해서는 소명절차를 거쳐 아센디오 아센디오 close 증권정보 012170 KOSPI 현재가 1,123 전일대비 7 등락률 -0.62% 거래량 36,428 전일가 1,130 2026.05.14 10:21 기준 관련기사 아센디오, 30억원 규모 드라마 공동제작 계약 아센디오, 티디엠투자조합1호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150억원 규모 코스피, 개인 매수에 강보합…2490선 마감 , 디와이에이 디와이에이 close 증권정보 002880 KOSPI 현재가 894 전일대비 11 등락률 -1.22% 거래량 60,932 전일가 905 2026.05.14 10:21 기준 관련기사 대유에이텍 몽베르CC, 동화그룹에 3000억원대 매각 500대 기업 매출순위 지각변동…기아, 톱3로 뛰어올랐다 [e공시 눈에 띄네] 코스피 - 30일 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고 조비 조비 close 증권정보 001550 KOSPI 현재가 13,330 전일대비 20 등락률 -0.15% 거래량 23,427 전일가 13,350 2026.05.14 10:21 기준 관련기사 원유ETF·알루미늄株…美·이란 협상 결렬에 원자재 ‘들썩’ [특징주]호르무즈해협 봉쇄 장기화 우려...비료주 급등 [특징주] 조비·남해화학·경농 등 비료주, 이란 사태에 급등 와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0:21 기준 관련기사 원유ETF·알루미늄株…美·이란 협상 결렬에 원자재 ‘들썩’ [특징주]호르무즈해협 봉쇄 장기화 우려...비료주 급등 [특징주] 조비·남해화학·경농 등 비료주, 이란 사태에 급등 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를 내렸다. 키스톤글로벌과 대유에이텍의 경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따라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벌점 또는 공시위반제재금이 부과될 수 있다.
건설업 부진에 따른 건설회사의 자율공시 감소로 인해 자율공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9년의 59.9%에서 지난해에는 37.8%로 감소했다. 건설회사 공시가 차지하는 비중도 52.9%에서 42%로 축소됐다. 계약기간은 1년 이상 장기계약이 과반수(66.5%)를 차지했으며 계약금액은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대비 20% 미만인 공시가 대부분(81.9%)을 차지했다.
일반기업은 공시건수 중 3.6%에 해당하는 계약만 해지됐으나 공시 이후 상장폐지된 기업은 32.4%가 해지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전반적으로는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가 성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일부 한계기업이 장기 대규모 계약을 공시한 이후 정상적으로 이행하지 않거나 상장폐지되는 사례가 일부 발생하고 있어 투자판단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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