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농구선수 유병재 커플이 결국 결별했다.
신지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아시아경제에 "두 사람의 결별 보도는 사실이다.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를 유지했다. 9월 공식 연인을 선언한 뒤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9월 갑작스런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신지 측은 "결별설은 오보"며 이를 부인했다. 이후에도 방송을 통해 "잘 만나고 있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지만, 끝내 결별을 선언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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