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 2011년 최우수구 수상에 이어 올해로 3회째 수상
이번 수상은 광진구가 2010, 2011년 최우수구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로 3회째다.
그 결과 광진구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과 담당자 개인표창을 받게 됐다.
광진구가 3년 연속 환경부문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2010년 환경부 주관 제4회 우수자치단 그린시티에 선정된 것을 발판으로 구가 ‘청정광진’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또 환경보전 활동으로 원형화분과 상자텃밭 설치 및 가꾸기, 물놀이가 가능한 중랑천 만들기 , 긴고랑 대청소 등 정화활동도 펼쳐왔다.
광진구는 올들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중 ‘자치구 에코마일리지제 추진실적평가 우수구’, ‘원전하나줄이기 우수구’, ‘자치구 환경 개선부담금 징수실적 평가 장려구’를 수상했다.
또 지난 5월부터 8월 3개월간 지역 내 소나무 5만8000 그루를 심어 온실가스 88(t)을 저감하는 효과도 거둔 바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환경도시로 정착하기 위한 구의 노력은 환경 관련 평가에서 매년 좋은 성적으로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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