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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조직개편·인사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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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NH투자증권 이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수익창출능력을 강화해 금융시장의 '게임룰메이커'(Game Rule Maker)가 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상품 총괄'을 신설하고 전사적 상품개발TF 조직인 '미래상품발굴단'을 상설화해 상품 총괄 산하에 배치하기로 했다. 미래상품 발굴단은 전략적 상품 개발에 역점을 둬 모든 상품관련 조직 및 인력을 활용해 미래 상품 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WM(Wealth Management)사업부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영업채널 전략을 통해서 대고객 영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고액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어블루(Premier Blue)본부를 확대 개편했다.

스마트마케팅 본부를 신설해 일반고객 전담 및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모바일비즈니스를 전담토록 했다. 2011년 신설한 100세시대연구소는 본부급으로 승격해, 100세 시대 관련 자산관리영업을 더욱 강화한다.

IB사업부는 IB Syndication(인수의사결정) 기능을 확대해 인수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인수합병(M&A)과 투자금융부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도록 본부 조직을 개편했다.
해외 사업에서는 해외현지법인들을 글로벌 본부 산하에 편재하고, 홍콩현지법인을 핵심거점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관 및 법인고객 대상 상품 차별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각 사업부로 흩어져있던 주식, 채권, 금융상품 관련 영업조직을 통합했다. 상품별 운용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세일즈앤트레이딩사업부를 트레이딩사업부로 변경하고, FICC와 Equity Trading 본부를 중심으로 재편했다.

리서치본부 내 FICC리서치 센터를 신설해 채권, 원자재, 환율까지 커버하는 비주식부문 리서치 기능을 강화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부를 증진시키고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품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라는 인식하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투자증권이 시장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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