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봉사단체인 오즈유니세프 회원들이 베트남 번쩨성에 40번째 '사랑의 집'을 준공하고 현지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아시아나항공 이 베트남 남부 번쩨성에 40번째 '사랑의 집'을 지었다.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봉사단체인 오즈유니세프 회원들은 19일(현지시간) 베트남 남부의 빈민지역인 번쩨성에서 사랑의 집 40호 준공식과 빈탄초등학교 급수탱크 및 화장실 준공 행사를 열었다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사랑의 집 40호 인근 탄푸현에 위치한 빈탄초등학교에 급수탱크 및 화장실도 준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은주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여, 29세)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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