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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대통령시대]새누리 "민생행복·국민행복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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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개표방송을 보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박근혜 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개표방송을 보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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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새누리당은 20일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제대로 챙기는 진정한 민생의 시대, 국민행복의 시대, 국민의 안거낙업(安居樂業)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상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은 국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한 표 한 표의 뜻을 잘 새기면서 오로지 국민과 나라를 위해 정진 또 정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우리 청년층의 꿈과 끼와 잠재력을 살려 이 나라에 젊음과 활력이 더욱 넘치는 시대가 오도록 하겠다"면서 "경제민주화로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모든 경제주체들이 조화롭게 동반성장하는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가 대접받고 행복을 누리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올리고 한반도에 안정과 평화를 정착시키겠다"면서 "동북아의 공동번영을 선도하는 등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당선인은 신뢰의 정치인"이라면서 "박 당선인이 이번 선거운동기간 동한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새누리당이 혼신의 힘을 다해 뒷 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제 이 땅에 진정한 '시대교체'가 이뤄졌음을 국민 여러분께서 실생활을 통해 실감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삶을 철저히 살피는 여당이 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면서 국민의 뜻을 따르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변인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위로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매우 많은 국민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참으로 선전했다"면서 "문 후보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의 공동체를 갈등과 대립이 아닌 통합과 화합의 길로 이끌겠다"면서 야당과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타협할 것은 타협하는 여당이 되겠다"고 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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