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전 9시 서구 서광초등학교에 마련된 상무1동 제3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강 시장은 9시 현재 광주지역 투표율이 13.2%라는 관계자의 보고를 받고 “민주·인권도시의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모든 시민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강 시장은 지난 13일 “이번 대선에서 대통령을 누구로 뽑느냐 하는 것은 개인의 삶은 물론 지역발전과도 직결된다”면서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모든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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