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하며 1070원대를 위협하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BOJ)의 공격적인 양적 완화와 미국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0원 내린 107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00원 내린 1071.50원에 개장하고서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밤사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재정절벽 문제 해소를 위한 세 번째 회동을 한 점이 달러 약세를 이끌었다.

또 자민당의 압승으로 강력한 양적완화 조치를 시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은 19일부터 이틀간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자민당의 아베 신조 총재는 전날 "BOJ의 정책입안자들이 이번 선거 결과를 잘 이해하고 적절한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며 공격적인 완화 조치를 강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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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하락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내일 대선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위기가 지배적이다"고 전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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