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올 한해 각 가정에서 TV를 시청한 시간은 하루 평균 8시간34분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45분 증가한 수치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가 전국 3000가구를 대상으로 올 들어 지난 16일까지 TV 시청 시간을 조사한 결과, 가구당 하루 평균 8시간34분 TV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는 가구당 평균 TV 시청 시간이 7시간49분으로 집계됐다.

주중 시청시간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39분을 기록한 밤 9시대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은 밤 8시대(38분), 밤 10시대(37분) 순으로 조사됐다.


주말에도 역시 밤 9시대가 42분으로 가장 많았고 밤 8시대(41분), 밤 10대(39분) 순이었다.

성·연령별로 일일 TV 시청을 가장 많이 한 그룹은 5시간37분 시청한 '남자 60세 이상'이었고, '여자 60세 이상'이 5시간26분으로 그 뒤를 이었다.


'남자 60세 이상'은 지난해보다 TV 시청시간이 60분 증가해 모든 성·연령대 그룹 중 TV 시청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가장 TV 시청시간이 적은 그룹은 남자 20대로, 하루 1시간32분에 그쳤다. 남자 20대는 작년에도 가장 TV를 적게 보는 성·연령 그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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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는 모든 성·연령대 그룹이 평일보다 주말에 더 많이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남자 40대 그룹이 평일 대비 주말 TV 시청 시간이 가장 많이 증가한 그룹으로 조사됐다.


남자 40대는 주말에 하루 4시간12분 TV을 봐 하루 시청시간 2시간33분보다 1시간39분 많았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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