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정보검색시스템(KIPRIS) 상표데이터 10만여 건 손질…고해상도(300dpi) 컬러스캐너로 전자화

특허청이 제공하는 온라인특허정보 검색서비스(www.kipris.or.kr) ‘KIPRIS’ 화면

특허청이 제공하는 온라인특허정보 검색서비스(www.kipris.or.kr) ‘KIPRIS’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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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내년부터 상표검색이 더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18일 특허청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상표검색자료들이 잘못된 내용들을 잡아내는 다단계검증을 거쳐 특허정보검색시스템(KIPRIS)으로 서비스된다.

이는 국민들에게 질 높은 상표정보를 주기위한 것으로 특허청이 KIPRIS의 상표데이터 10만여 건을 손질했다.


이에 따라 상표출원·보호를 위한 정보를 한 번의 검색으로 모두 찾고 분석할 수 있어 불충분한 상표정보로 불편을 겪었던 기업과 특허청심사관들에게 도움을 준다.

상표데이터는 낮은 사양의 스캐너 등 기술적 한계로 일부 잘못된 이미지로 서비스돼 해마다 400여건의 정정요청민원들이 이어졌다.


특허청은 이번에 17만건의 상표를 사람 눈으로 검증하고 잘못된 10만여건을 고해상도(300dpi) 컬러스캐너로 다시 전자화했다.


바뀐 상표이미지의 대표사례는 원본이 컬러임에도 흑백으로 보내졌거나 상표식별이 불분명한 경우 또는 이미지가 일부 깨진 것 등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브랜드색상이 뚜렷해지고 잡티나 망가진 것 없이 상표모양이 완전하게 되살아난다.


나광표 특허청 정보관리과장은 “상표데이터정비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질 높은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검색서비스는 물론 정비된 데이터를 기업과 국내·외 수요기관에 보내 상표활용능력 높이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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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심사관이 ‘KIPRIS’를 통해 상표자료검색을 하고 있다.

특허청 심사관이 ‘KIPRIS’를 통해 상표자료검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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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RIS’란?
지식재산권 정보를 누구나 무료로 검색·열람할 수 있게 특허청이 제공하는 온라인특허정보 검색서비스(www.kipris.or.kr)다. 주요 서비스내용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먼저 ‘검색서비스’로 국내 지식재산권 권리별 검색, 심판, 특허영문초록(KPA), 외국특허 등 57만여 자료를 볼 수 있다.


다음은 ‘부가서비스’로 나의 관심특허, 온라인다운로드, 영한 및 일한 기계번역서비스는 물론 초보자용 검색, 동영상매뉴얼, 모바일 웹 등 새로운 내용들도 이달 중 서비스된다. 올 11월말 현재 ‘KIPRIS’ 방문자수는 1616만7682명, 검색횟수는 3064만3553건, 이용회원 수는 79만9676명에 이른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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