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나오자마자 '큰 싸움' 벌이더니만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7,300 전일대비 2,700 등락률 -2.70% 거래량 401,216 전일가 100,000 2026.04.27 10:50 기준 관련기사 SKT, 29년간 국가고객만족도 1위 지켰다…전체 산업군 중 유일 [르포]'중대재해 0건' SKT…"AI·드론 활용해 실제 같은 안전체험" SKT-엔비디아, AI 모델 개발 협력…독파모 협업 사례 공개 이 아이폰5 국내 출시 첫날인 7일 가입자를 1만명 정도 늘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9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7일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에서 SK텔레콤은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1,8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6% 거래량 79,897 전일가 61,700 2026.04.27 10:50 기준 관련기사 인사권 통제 내려놓은 KT 이사회…박윤영 대표 책임경영 무게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와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6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205,914 전일가 16,600 2026.04.27 10:5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유심 무료 교체·업데이트 100만건…교체율 5.9% 류제명 차관 "피지컬AI에 향후 3년 집중투자"…월드IT쇼 개막(종합) LG유플러스, '월드IT쇼' 첫 단독 전시…보이스 AI 선보여 로부터 2만1461명을 유치하고 두 회사에 1만1906명을 빼앗겨 가입자가 9555명 늘었다.
반면 KT와 8436명, LG유플러스는 1119명의 가입자가 순감했다. 7일 이통3사 간의 번호이동 건수는 모두 3만7천86건이었다.
SK텔레콤의 선전은 최근 번호이동 시장의 흐름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이 회사는 지난 1∼6일 번호이동시장에서 KT에 747명을, LG유플러스에 4414명을 각각 빼앗겨 가입자가 5161명 줄었었다.
이동통신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아이폰5 출시 경쟁에서 초반 SK텔레콤이 두각을 나타냄에 따라 이통사의 보조금 출혈 경쟁이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날지 주목된다.
초반 승기를 유지하려는 SK텔레콤,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위기감을 느낀 KT와 LG유플러스 등 이통사 간 경쟁이 과열되면 보조금 확대로 대응하는 이통사가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한편 통신업계는 아이폰 약정이 이미 끝났거나 조만간 만료될 KT의 가입자가 150만명 가량 남아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SK텔레콤 아이폰5로 번호이동 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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