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마을활동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60명의 심사단이 ▲마을공동체 회복 토대 구축, ▲민·관 협력 ▲마을공동체 사업 등 3개분야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방문을 거쳐 평가한 것으로
중랑구는 마을공동체의 토대구축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마을공동체가 자연스럽게 마을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부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마토축제’ 개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단체 초록상상의 '10대 청소년 거리상담 달수다(달밤의 수다)」' 주민들의 자원활동과 재능기부를 위한 ‘중랑마을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단체 상인 주민자치위원 주민 구청이 하나가 돼 마을공동체 뿌리내리기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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