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총 5만3487대의 자동차를 판매, 전년 같은기간대비 8%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11월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특히 지난달 미국에서 연비 측정방식과 관련해 일부 과장이 있었다며 논란이 일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같은 실적은 더욱 의외의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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