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성오 "'반창꼬' 잘 돼야 하는 이유? 뒤에 포스터가 있어서" 폭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성오 "'반창꼬' 잘 돼야 하는 이유? 뒤에 포스터가 있어서" 폭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성오가 재치 넘치는 발언으로,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김성오는 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반창꼬' 언론시사회에서 "12월에 개봉하는 3편의 영화에 출연한다. 특별히 '반창꼬'가 잘 돼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오는 '반창꼬'와 함께 영화 '나의 PS파트너'와 '타워'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김성오는 잠시 망설이다 "'반창꼬'가 잘 돼야 하는 이유는 제일 먼저 지금 내 뒤에 포스터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반창꼬'가 잘 돼야 내년에도 영화를 또 할 수 있다. 하여튼 잘 돼야 한다"고 진솔한 면모를 보였다.

김성오는 '반창꼬'에서 유머러스한 매력을 갖춘 소방대원들의 분위기 메이커 용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용수는 같은 소방대원 현경(쥬니)의 일편단심 짝사랑을 알아주지 않고 다른 여자들에게 한 눈 팔기 바쁘다. 평소에는 장난끼 가득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우직하고 진지하다.

한편, '반창꼬'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과 의사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고수-한효주의 첫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오는 19일 개봉.


장영준 기자 star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