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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차세대 '유보(UVO)', 2014년형 쏘렌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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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모터쇼서 첫 선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기아차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보(UVO)'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2014년형 쏘렌토와 포르테 등에 장착한다. 유보 시스템은 기아차가 개발한 최첨단 스마트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동은 물론 에어컨과 히터를 작동시킬 수 있다.

3일 자동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미국 LA모터쇼에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보 2.0'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아차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2014년형 쏘렌토 모델과 디자인을 개선한 포르테 등에 탑재될 전망이다.
유보(UVO)는 'Your Voice'의 줄임말으로 핸즈프리방식으로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LA모터쇼에 선보인 유보 2.0은 새로운 텔레메틱스 기능인 'eServices'을 추가했다.

헨리 비제이 수석연구원은 "유보는 운전자와 승객이 더 쉽고 안전하게 자동차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최첨단 기술"이라며 "기아차가 자동차의 최첨단 기술의 리더임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운전자는 유보 'eService'을 통해 대화형 방식으로 자동차를 상대를 진단할 수 있고, 주차위치에 대한 정보 등를 받을 수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블로그는 "기아차 UVO의 다음 버전이 2014년형 쏘렌토와 포릍테 모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라며 "2014년형 쏘렌토 출시 이후 아이폰과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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