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자동차는 30일 웹사이트를 통해 ‘더 뉴(The New) K7’ 사진과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콧슈만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사진 전시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더 뉴 K7 디지털 살롱(http://K7salon.kia.co.kr)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사진 전시관은 3D 기법을 활용, 실제 박물관을 방문해 걸어가며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디지털 사진 전시관에서는 개인이 소장한 사진을 스콧슈만 작품과 더 뉴K7 사진을 함께 꾸며 온라인 캘린더(화면보호기)를 만들어 다운 받을 수 있다. 연말연시 지인들에게 안부메시지 등을 보낼 수 있는 디지털 연하장(e메일 엽서)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아 는 디지털 사진 전시관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사진의 거장 스콧슈만의 작품을 고객들에게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뉴 K7’ 디지털 사진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더 뉴 K7’ 디지털 사진관을 체험하면서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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