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1일부터 전자채점 방식 시행
▲도로주행 시험 코스가 2개에서 4개로 늘어난다.
응시자가 탑승하면 시험관이 휴대한 태블릿 PC에서 4개 코스 가운데 1개가 무작위로 선택되는 방식이다.
▲주행시험은 내비게이션 안내음성을 따르게 된다.
동승한 시험관이 육성으로 안내하던 것을 내비게이션 음성안내를 듣고 주행하도록 했다.
▲채점방식도 투명해진다.
일부 감점항목이 자동차에 설치된 각종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채점이 이뤄지고 시험장 전산망에 자동 송출돼 사후에 수정할 수 없도록 했다. 응시자가 원하면 감점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김승남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