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1일 오전 9시 40분 신청사 6층 집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관계자와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현영(방송인) 씨로부터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를 전달 받는다.
오후 4시 30분께 박 시장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성탄축제'에 참석해 대형 성탄트리에 불빛을 밝힌다. 이번 점등식은 CTS기독교TV, 명성교회 주최로 개최되며, CTS기독교TV로 생중계된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3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점등된다.
박 시장은 "트리의 불빛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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