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연말을 맞이해 각계에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지고 있다. 재능나눔콘서트 바자회도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이러한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청담 프리마호텔에서는 재능나눔콘서트 바자회가 개최됐다. (사)한국재능기부나눔협회 최세규 이사장,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 스포츠 단장이자 92년 바르셀로나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주) 짐월드 짐보리 박기영 대표이사, (주) 고래 송명의 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화가 등장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황홀한 사랑'으로 2부의 막을 올렸다. 또한 둘다섯 이철식, 배우 배동진, 백승일&홍주, 뮤지컬 배우 박처호, 김연숙, 진성, 딕훼밀리 황성택, 서울패밀리, 팝페라 가수 조안나, 장미화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최세규 이사장은 "'재능 나눔 콘서트 바자회'를 기쁨과 희망으로 받아들인 이유는 '재능 나눔'이 우리 사회의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나누는 '동반성장 사회'를 만드는 실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재능나눔협회는 개인이나 단체가 나서서 갖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기여,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기부의 패러다임의 구축해나가는 취지에서 만들어 졌다. 김병찬 아나운서, 서우 정미숙, 송봉옥 원장, 백남선 원장 등 유명 인사들도 이러한 뜻에 동참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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