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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회 생산성 대상 ‘으뜸행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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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1등 보성, 생산성도 전국 “으뜸”
정종해 보성군수(오른쪽)가 상장을 받고 있다.

정종해 보성군수(오른쪽)가 상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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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지난 28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으뜸행정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 16개 광역시·도,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얼마나 생산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는가를 평가해 지방행정의 생산성 향상과 우수 사례 발굴·전파 등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배양과 공공행정 운영의 선진화를 위해 시행됐다.

평가는 전국 19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행정의 성숙도, 조직 및 인력관리의 적절성, 지방재정의 건전성, 지역경제 활력화, 문화체육교육 개선, 주거교통환경의 질 향상 등 11개 업무 범주로 나누어 지난 7월부터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실사에 이어, 범주별 우수 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보성군은 전문평가단이 심사하는 PPT 사례 발표 및 문답을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으뜸 행정에 선정됐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생산성대상은 지자체가 얼마나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을 구현하고 있는지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측정하는 평가로서 우리 군이 생산성대상 으뜸행정상을 수상한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민과 관, 의회가 하나 되어 억대 부농 1,000가구 육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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