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북일 양국은 지난 15~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한 1차 회담에서 일본인 납북자 문제에 대한 협의를 계속해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겐바고이치로(玄葉光一?) 외무장관은 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두번째 회담에서는 쌍방의 관심 사항에 관한 논의가 깊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꾸준히 협의해 성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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