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A는 24일(현지시간) 지역 신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바스크인 수감자를 고향에 가까운 교정시설로 옮기는 것 등에 관한 내용들을 협의하고 싶다며 자신들의 해산도 협상 테이블에 올려 놓겠다고 밝혔다.
바스크 지방의 분리 독립을 추진해왔던 ETA는 그동안 829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조직원으로 활동하다 수감 중인 사람도 약700여명에 이른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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