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의류공장 화재..121명 사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2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의 한 의류공장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 12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북쪽으로 3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타즈린 의류 공장 1층 창고에서 불이나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25일 오전 피해 건물에 대한 재수색을 시작해 112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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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아직 불길을 피해 위층으로 이동한 수백 명의 노동자들이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간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에서는 전기 합선과 조잡한 전기 배선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해왔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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