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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80원 깨지나…1.7원 내린 1080.95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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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108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70원 내린 1080.50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원 떨어진 1081.5원에 개장했다. 유로화 강세에다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 등에 힘입어 1080원선이 깨질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다만 변동성이 커질 경우 당국이 개입할 여지가 존재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상황 전개에 따라 필요하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1080원 선을 앞두고 당국과 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며 "1080원 부근에서 당국의 개입이 예상되며 1080원을 둔 공방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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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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