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5.2원 내린 1087.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것에 대한 반발 달러 매도세도 환율에 하락 압력을 넣었다.
또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의회가 '재정절벽'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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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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