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탭 사용자를 위한 우수 앱 발굴을 목적으로 열렸다.
갤럭시 노트의 S펜 기능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앱에 시상한 베스트 S펜 앱 부문 대상은 이탈리아의 프롬 치즈가 차지했다. S펜의 기능을 게임에서 적극 활용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앱스 슈퍼 앱의 게임 부문은 '건 앤 블러드', 비게임 부문은 '포토 퍼포머'가 차지했다.
국내 개발자 중에서는 알타미라 소프트의 '페인트랄라'가 삼성앱스 슈퍼 앱, 베스트 S펜 앱 두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페인트랄라는 S펜을 사용해 그린 그림을 전세계의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앱은 삼성앱스(www.samsungapps.com)에서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 사용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며 공모전 사이트(www.smartappchalleng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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