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최근 청와대에 자진 사의를 표명한 김중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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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15일 모든 업무를 이임하고 현직에서 물러난다.
한전 관계자는 이날 "김 사장이 오늘 별도의 퇴임 절차 없이 이임하고 떠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달 초 청와대에 스스로 사의를 밝힌 바 있다. 지난해 9월27일 공식 취임한 이후 1년 1개월여 만이다. 임기는 아직 2년여가 남아 있었다.
한전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후임 사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위원회는 서류 면접과 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지식경제부 장관이 후보자를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시 주주총회는 내달 17일 예정돼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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