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팝스타’의 심사위원 양현석과 박진영이 “시즌2에도 신경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양현석과 박진영은 9일 오후 2시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양현석은 “술만 먹으면 여자친구도 아닌데 박진영에게 전화한다. 그 정도로 친하다. 서로 만나서 한 주제를 놓고 말할 때 공통점이 많다. 개인적으로도 모든 후배들 중 좋아하고 진심으로 아끼는 동생이다. 방송에서도 신경전을 벌이는 것도 서로 간에 음악적 추구하는 바가 다른 다고 생각해주시면 된다. 그것을 통해 양 소속사가 ‘이렇게 틀리구나’라고 시청자들이 디테일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K팝스타 시즌2’는 세계 곳곳에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5개 도시(뉴욕, LA,런던, 호주, 벤쿠버)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지난 6월부터 1차 오디션 접수를 받기 시작한 ‘시즌2’ 국내 오디션에는 지난해 ‘시즌1’ 보다 5배나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이슈가 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꼭 봐야할 주요뉴스
대기업 빵집 제친 토종 브랜드…작년 무려 1243억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