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의자녀 등극, '런닝맨' 男멤버들 사랑 독차지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박보영 의자녀 등극'

'박보영 의자녀 등극'이 실시간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에게 화제다.

박보영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의자녀로 등극했다.

이날 박보영은 본격적인 추격전을 앞두고 SBS '짝'을 패러디한 '애정 캠핑촌 레이스- 나도 월요커플이 되고 싶다'편에서 '여자 1호'로 특별 출연해 남성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도시락 선택 때 '런닝맨' 남성멤버들은 편의점에서 먹거리들을 구입했고 하하와 개리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은 여자1호 박보영을 선택했다.

박보영 의자녀 등극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영 여자1호 의자녀 등극할만하다", "박보영 인기에 송지효가 섭섭할듯" "나라도 박보영 선택할 듯"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애정 캠핑촌 레이스-나도 월요커플이 되고 싶다’ 특집에서 박보영은 김종국과 커플이 되었으며 시종일관 ‘월요커플’ 의리를 지키던 개리는 송지효를 선택, 둘은 최종 커플이 됐다.

조서희 기자 aileen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