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인 '일사편리 서비스'가 행정제도 개선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18종으로 분산됐던 부동산 관련 서류를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 밖에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하고 비상대비 업무를 훈련하는 2012 을지연습에서는 전 부처 중 최고 성적을 거둬 지난달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지난 6월 취임 이후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국토해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입장에서 일하는 문화, 학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내부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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