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담관에는 FTA센터를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무역정보통신·국제원산지관리원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외 농수산·식품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FTA 및 원산지 관리시스템 활용 상담 ▲농수산 수출 지원사업 및 무역조정지원제도 안내 등 농수산식품 수출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영화 FTA활용전략실장은 "한국의 농수산품 수출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76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며 "푸드위크 기간에 운영되는 FTA무역종합상담관과 설명회에서 농수산식품 수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와 충분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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