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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1회 남긴 '별달따', 마의 30% 장벽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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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1회 남긴 '별달따', 마의 30% 장벽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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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이하 별달따)'가 종영 1회 만을 앞둔 상황에서 시청률 30% 재진입에 실패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별달따'는 전국시청률 27.4%를 기록, 지난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29.9%보다 2.5% 포인트 하락했다.
'별달따'는 그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일극 정상을 유지해 왔지만 시청률 30%의 벽을 쉽게 넘지는 못했다. '별달따'가 종영까지 1회 만을 남긴 가운데 이 드라마가 마의 30% 고지를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정훈(이효정 분)이 사장 자리를 한민혁(고세원 분)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명예회장으로 은퇴했다. 이후 그는 비자금 관련 문제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처남 오영택(홍일권 분)을 찾아가 그의 잘못을 용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그대없인 못살아'는 12.6%, SBS '그래도 당신'은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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