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72%(35.55포인트) 오른 2104.43을,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1.91%(43.06포인트) 오른 2297.88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9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안후이콘치시멘트와 중롄중공업은 PMI 개선에 힘입어 각각 3.3%, 3% 뛰었다. 최대 중공업체인 싸니중공업은 2.3% 상승했다. 완커와 바오리부동산 등은 3주간 최고치로 오르며 부동산주 강세를 이끌었다.
다이밍 헝성훙징운용 펀드매니저는 "PMI 지표 개선이 중국 경제가 안정을 찾고 있다는 긍정론을 확산시켰다"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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