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제42차 사법시험관리위원회를 개최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법시험 선발 예정인원을 확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6년까지는 예년처럼 1차부터 시험이 치러지고, 마지막 해인 2017년에는 전년도 1·2차 시험 합격자만을 대상으로 2·3차 시험이 치러진다.
앞서 법무부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사법시험 선발예정인원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500명을 선발했고, 내년에는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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