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부친상을 무사히 치러낸 가수 별이 심경을 고백했다.
별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위로와 애도 속에 아픔도 눈물도 없는 아름다운 저 천국으로 아빠를 보내드렸습니다"라고 심경 고백 글을 올렸다.
이어 "이렇게 따뜻하고 헌신적인 엄마와 착하고 어진 오빠와 올케, 든든한 내 반쪽….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가족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의미를 깨우쳐준 지난 삼일이 고된 시간이었지만 정말 감사했고 잊지 못할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별의 심경 고백 글에 네티즌들은 위로를 보내고 있다. "빨리 마음을 추스르길 바란다",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생기길", "하하가 옆에서 잘 돌봐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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