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지난 2002년 9월 농협중앙회가 CA그룹 자회사인 CAAM과 맺었던 지분 계약의 주체를 올해 출범한 농협금융지주로 변경하기 위해 이뤄졌다.
2003년 설립된 NH-CA자산운용은 농협금융지주가 60%, Amundi가 4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수탁고 기준 국내 10위권의 자산운용사이다.
신동규 농협금융 회장은 이날 "동·서양의 다른 문화가 섞여 하나가 된 NH-CA자산운용은 국내 합작 자산운용사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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