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미니 VS 아이폰5 스펙 비교하니..
해상도는 아이폰5 우세..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3 미니 앞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5와 동일한 4인치 화면 '갤럭시S3 미니'를 공개하면서 아이폰5와 성능 비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3 미니는 향후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애플 아이폰5와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3 미니는 애플의 아이폰5와 화면 크기는 똑같지만 해상도 면에서 다소 뒤진다. 갤럭시S3 미니는 WVGA(800x480)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반면 아이폰5는 고해상도(1136x640)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4세대(4G) 이동통신기술 LTE를 지원하는 아이폰5는 3G 전용으로 출시된 갤럭시S3보다 데이터 속도 면에서도 앞설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비교해보면 갤럭시S3 미니는 1GHz 듀얼코어, 아이폰5는 애플이 설계한 듀얼코어 A6칩을 탑재했다.
내장 메모리는 아이폰5가 16GB, 32GB, 64GB까지 대용량 지원이 가능하다. 갤럭시S3 미니는 8GB, 16GB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 대신 32GB까지 외장메모리를 지원한다.
갤럭시S3는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했고 아이폰5 역시 최근 공개된 iOS6를 담았다.
갤럭시S3 미니의 카메라와 배터리 용량은 500만화소, 1500밀리암페어(mAh)다. 아이폰5가 800만화소이고 배터리 용량은 아이폰4S에 비해 향상됐지만 1440mAh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제품의 디자인은 다르지만 길이와 무게 면에서는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하다. 하지만 두께를 7.6mm로 줄인 아이폰5에 비해 갤럭시S3의 두께는 9.85mm로 다소 두꺼운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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