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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12일 박술녀 침장 독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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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12일 박술녀 침장 독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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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샵이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박술녀 침장'을 독점 론칭한다.

이번 '박술녀 침장'의 GS샵 론칭은 올해로 한복 인생 28주년을 맞는 박술녀 디자이너가 한복이라는 전통 컨텐츠를 하나의 문화로 만들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우리 전통 문화와 한복의 미를 여러 사람이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한복의 아름다움을 침구로 옮겨 홈쇼핑이라는 대중적인 유통 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것.
허경식 GS샵 침구 담당 MD는 "청담동 '박술녀 한복' 매장에서 소량만 주문 제작되고 있는 핸드메이드 방식의 최고급 침구를 디자인과 품질,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소재와 구성, 가격대로 선보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8시10분부터 70분 동안 진행될 런칭 방송에서는 박술녀 디자이너가 200개가 넘는 한복 조각을 직접 바느질로 패치워크한 실크 이불을 특수 프린팅 기법으로 복원한 '60수 실키코튼 침구'가 소개된다.

일반 침구에서 쓰이는 대량 염색은 10도 내외의 컬러 밖에 표현할 수 없지만 작품을 그려 나가듯 제품 하나하나 별도의 프린팅을 해나가는 첨단 기법인 '100도 컬러 염색'으로 한복 거장 박술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원작의 화려한 색감과 질감을 재현했다.
또한 실크와 면의 장점을 겸비한 '고밀도 60수 사틴 순면' 소재를 사용해 실크의 우아하고 은은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을 살리면서도 흡습성이 좋아 위생적이고 쾌적하며 세탁 또한 용이하다.

'침대세트'뿐 아니라 한식 침실에 맞는 '요세트'까지 함께 출시한 것도 '박술녀 침장'만의 세심한 배려다. 침대세트(퀸 34만8000원/킹 37만8000원)는 누비 이불커버, 매트리스커버, 누빔패드, '베개커버 2장으로 구성되며 요세트(39만8000원)는 누비 이불커버와 요커버, 베개커버 2장과 9만9000원 상당의 목화요솜까지 포함된다.

특히 이날 방송은 명품 전문 '유난희 쇼핑호스트'가 진행을 맡았으며 '박술녀 침장'의 론칭을 기념해 전통 오방색 원단을 현대적 분위기에 맞게 재해석한 '극세사 차렵 세트'(12만9000원)과 '마이크로화이버 이불솜'(9만9000원)까지 증정한다.

방송 시청이 어렵거나 미리 수량 확보를 원한다면 GS샵 인터넷쇼핑몰 'TV쇼핑' 메뉴에서 '폰알람'을 미리 등록해 두면 방송 1시간 전과 방송 직전에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박술녀씨는 30여 년 간 한복 외길 인생을 걸어온 우리나라 대표 한복연구가이자 디자이너로 화려하지만 경박하지 않고, 섬세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한복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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